2011 현대기아 R&D모터쇼 (3) 기본 카테고리
2011.10.07 00:35 Edit
현대기아 R&D모터쇼의 작은 아이들을 마저 보려고 합니다.
큰 아이들도 볼꺼지만요~
토요타 iQ에는 색상 때문에라도 자꾸 눈길이 가는 군요.
옆의 차는 기아에서 내놓을 박스형 경차의 참고 모델로 유명세를 탄 다이하츠 탄토입니다.
정말 귀여운 아이들이로군요.
연탄휠을 낀 이 아이(i)도 나름 귀엽긴 하죠.
유럽에서도 꽤 호평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현대 i10 페이스리프트, 엔진도 신형
http://www.rpm9.com/news/articleView.html?idxno=7785

아무튼, 다이하쯔 탄토는 이번 모터쇼의 스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경차천국 일본, 가장 인기 있는 경차는?
http://www.rpm9.com/news/articleView.html?idxno=7063
자세한 내용은 고개를 돌려서 보시구요.
키가 비 정상적으로 크다는 것 다음으로 큰 특징은
조수석쪽 뒷문이 이렇게 열리는 것 입니다.
무려 전동 슬라이딩...
게다가,
B필러가 없다는거!
조수석 안전벨트는 시트에 달아놨죠.
실내 바닥도 아주 낮고 턱도 없다시피 해서,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가 타고 내리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바닥이 평편하다고 아예 장판?을 깔아 놓은 센스라니...
기왕이면 아예 다다미로 하지 그랬...
운전대 옆에 변속레버 튀어 나와있는 것 보이시죠?
앞좌석은 팔걸이만 젖히면 벤치식으로 이어지니 연애질 하기에 좋겠구요.
계기판이 큼지막하니 눈이 침침해도 잘 보일 것 같습니다.
정 안보이면 옆사람이나 뒷사람이 대신 읽어줘도 될 것 같고...?
하긴, 왠지 커다란 눈이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생각도...
운전석 측 도어는 B필러를 경계로 일반 차들과 똑같이 열리는 비대칭 디자인~
앞좌석 중 조수석 도어는 접어서 테이블로 쓸 수 있는 비대칭 디자인~
코딱지처럼 좁은 트렁크는 뒷좌석을 접어서 넓힐 수 있겠구요.
워낙 천장이 높으니 짐 싣기는 용이하겠죠.
이것 저것 살피다 보면
세상에 이런 경차가! 싶은데,
기아에서 이걸 벤치마킹한 경차가 곧 나온다니 정말 기대됩니다.
한 가지,
보닛을 여닫아 보니 얇은 철판을 굵은 철사로 지탱해 놓은 듯한 가벼움이 있더군요.
안전성에 대한 의심은 들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기야, 안전한 느낌을 주는 비례와는 거리가 먼 차이긴 합니다만...
어이쿠, 여기 유사품 하나가 더 있었군요.
스즈끼 빠레트...
어허, 이놈 보게...
자매품, 또는 OEM모델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스즈키 알토를 베이스로 한 경 CUV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확대해서 읽어보시구요.
슬라이드 도어 앞에 B필러가 있다는 점 때문에
탄토 보다는 특별한 차라는 느낌이 덜 하더군요.
기아의 경CUV '큐'(기아 탐, TAM)는 이들을 벤치마킹한 후발 주자인 만큼
장점들만 잘 조화시켜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일단은 일본과는 다른 경차 규격 덕분에 한결 안정감 있는 자세가 나와주긴 합니다만.설마 유출된 스파이 사진처럼 븅신같이 생긴 것은 아니겠지
이번에는 조금 큰 차를 볼까요.
영화제목으로도 유명한 폭스바겐 트랜스포터입니다.
스타렉스의 경쟁모델쯤 되지 싶구요.

이런 변신이 가능한 차죠.
폭스바겐 록톤
http://www.rpm9.com/news/articleView.html?idxno=8675
기아 세도나(카니발) 경쟁모델로는 혼다 오딧세이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비교하면 카니발이 너무 고루하게 보이긴 하네요.

아무리 박스차여서 실용성을 중시한다 해도 B필러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