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뮌헨 자동차구경(3) 기본 카테고리
2010.08.20 00:14 Edit
안개낀 장충단 함부르크 풍경, 왜건 4총사의 모습부터 시작합니다.
포드 몬데오 포커스 왜건, 푸조 308SW, 마쯔다 323 왜건, 그리고 잘안보이지만 역시 왜건...
일부러 이렇게 세우기도 어렵겠네요.
세아트 알테아 입니다.
데뷔 당시에는 몹시 신선했었으나 이제는 세월이...
앞유리를 통해 보이는 독일 국기는 월드컵의 여파입니다.
월드컵이 끝난지 2주가 지난 시점이었습니다만,
사이드미러 커버나 안테나 장식등 월드컵 응원용으로 붙였던 장식들을
그대로 하고 다니는 차들이 제법되더라구요.
상태가 아주 좋은 녀석이 있다면 갖고 싶은 차 중 하나, BMW E30 3시리즈입니다.
이 녀석은 키드니 그릴이 어째...
그런데 일부러 세우기도 힘든 장면이 여기 한번 더 나옵니다.
스즈끼 왜건R의 오펠 OEM 제품인 아질라의 뒤로 보이는 저 빨간색차...
예고편에 사용되었던 바로 그 차.
BMW 1602였던 게지요.
으와아앙~ BMW 박물관에 가서도 못본 녀석을 길바닥에서 ㅜ.ㅜ
(BMW 박물관 자체를 제대로 못보고 나왔음)
그리고, 나중에 감동은 계속 되었던 것입니다.
헐~
BMW 2002인데 앞쪽 '20'이 가출했네요.
아무튼, 여름 휴가 받아서 서킷에 살러 가는 모양새...

다시 안개속으로 돌아오면
저번에 살짝 흘렸던 E34 왜건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 뒤로 보이는 차는
현대 투스카니 FL2
포드의 쿠거로군요.
영국 로버가 만들었던 소형 로드스터 MG F입니다.
뒷모습은 이렇게 생겼어요
스마트 사진찍는데 블로킹...
안개는 아직 걷히지 않았습니다.
E36 3시리즈 시절의 BMW 컴팩트 입니다.
1시리즈가 없던 시절, 3시리즈의 트렁크를 잘라 만든 3시리즈 아래급 모델이죠.
이때만 해도 앞모습이 일반 3시리즈와 같았습니다만,
2000년에 나온 E46 3시리즈의 컴팩트 모델은 보시다시피
앞모습을 일반 3시리즈랑 차별화 시켰습니다.
잘 생긴 얼굴은 아닌 것 같지만 어쨌든 독특하죠?
실내는 더 독특합니다.
운전대 대신 조이스틱으로 조종하도록 되어 있네요.
페달도 없어~
도어에도 남근상 조이스틱이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 보시면 한쪽만 잡아도 운전이 가능한가봐요~
사실 이건 BMW컴팩트를 베이스로 만든 기술 연구용 차량이에요.
이름은
Drive Stick
운전해 스티그
원래 3시리즈 컴팩트의 운전석은 아주 노멀하게 생겼답니다.

아이 노멀해라~
자, 다시 안개속으로...
BMW 컴팩트 저편으로 슬쩍 보였던 미니 클럽맨입니다.
광고차량이지만 깔금하네요~
음, 저번에 봤던 볼보 240 왜건. 그리고 크로스 파이어가 눈에 띄네요.
함부르크 담토어(담토르)역.
좌, 이제 안개가 걷혔고, 미니 컨트리맨을 타고 이동 중입니다.
예쁘장한 이녀석은 알파로메오 미토.
요건 뮌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만, 뒷모습에 비해서 앞모습은 적응이 잘 안되네요. 영영 안될지도...
역시 컨트리맨에서 컨트리맨을 쫓아가며 찍은...
살짝 양스러운 BMW E30이 지나가고 있군요.
부러운 양반 같으니...
여기 부러운 양반 하나 더 있네요.
BMW 8시리즈 850 (번호판에 써있음)
사실 제 취향은 전혀 아닙니다만 그래도 이런 차를 만나면 절로 반가워하게 되네요.
쪼오끔 길어진 듯 한데,
여기서 짜르고 다음 편에서 다시 이어가겠습니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