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iPhone 4 를 손에 넣었습니다..! ㅠㅠ@ 모바일과 함께 걷기

아.. 얼마나 고대하던 아이폰4 인지.. 지금도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작년 9월에 아이팟터치를 구매하자 마자 한달후에 아이폰3GS 가 발매..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근 1년간 아이폰4 만 기다려 왔더랬습니다. ㅠㅠ

5차 예약자 개통일은 원래 내일 (13일) 이었지만, 일정이 당겨졌다는 소식을 듣고 어제 대리점에 찾아갔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더군요. 데스크에 계신 분이 그냥 가입정보 확인만 하고 아이폰 박스를 건네주는데, 조금 의아했습니다. '이렇게 쉽게 줘도 되는걸까' 하고..;

불량확인 차 조금 살펴보기로 하고, 와이프와 커피숍에서 이런저런 테스트를 했습니다. 처음에 아이튠즈에 꼭 한번은 연결이 되어야 한다는걸 깜빡 해서, 부랴부랴 커피숍 노트북을 대여하고 아이튠즈 설치, 연결까지 꽤 애를 먹었습니다. (이게 다 '첫날에만 대리점 교체 가능' 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정책때문입니다. 망할 KT)

어찌됐든, 결론적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지금도 잘 사용중이구요. 액정, 버튼, 진동, 센서 등등.. 핸드폰 사면서 이렇게까지 꼼꼼하게 체크해보긴 처음입니다. 오는길 버스에서 GPS 도 테스트 해봤는데, 정말 징그럽게 잘 잡더군요. 같이 소장중인 모토로이는 세월아 네월아..

소문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개인적으로 그냥 그렇습니다. 다른 고해상도 스마트폰 (심지어 모토로이도 꽤 고해상도죠.) 을 봐왔기 때문에, 그냥 '아이팟터치보다 시인성이 확실히 좋구나~' 정도였습니다. 속도도 빠르다는걸 별로 못느꼈습니다. 아이폰3GS 사용자는 궂이 바꿀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Facetime 은 아직 테스트를 못해봤습니다. 별로 하고싶은 생각도 없고.. (먼산)

요금제는 처음 i라이트로 신청을 했다가, 무제한 인터넷 소식을 듣고, 개통시에 i밸류 요금제로 바꿨습니다. 이제 와이브로 에그는 안들고 다녀도 되겠네요. 이녀석이 커다랗거나 하진 않지만, 은근 귀찮아서.. ㅠㅠ 

오늘 아침 전화 테스트를 하다가, 한번 전화가 오지 않는 경험을 했습니다. 상당히 찝찝 합니다. 캐치콜을 가입 해 놓아서, 문자로 전화내역이 오긴 하지만.. 그래도 찝찝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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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레인민트가 쓰는 이야기100429 TiStory 에서 Thoth 로 옮겨왔습니다. 글쓰기 환경이 너무 황홀해서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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